한국바스프는 김병연 여수공장 공장장이 1일자로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노머(Monomer) 생산관리 및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사장으로 취임했다.김병연 사장은 1990년 한화바스프에 입사해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생산 2팀과 생산기술팀장을 거쳐 관련 분야 전문성을 키워왔다.미국으로 옮겨 바스프 기술&캐피털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했고, 중국에선 바스프 아태지역 모노머 오퍼레이션&기술 매니저직을 수행했다.이후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공장장에 취임했고 이번에 바스프 아태지역 모노머 생산관리 및 한국바스프 공장관리 부문 사장직을 맡게 됐다.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여수 등 국내 8개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에는 바스프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차량 나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등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이다.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차량이 노후화 돼 늘 불안했고 경차가 없어 기동성이 떨어졌는데, 이번 선정으로 자활 근로 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일자리 지원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이동시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자활 근로 참여자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자활·자립할 수 있는 사업단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길모(미래전력설비에너지연구소 대표, 공학박사) 조선대 산업기술융합대학원 전기기술융합공학과 초빙교수가 기술사들의 최고 영예인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됐다.서 초빙교수는 지난 24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2018년도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 기술인들의 영예인 ‘덕원기술상’을 수상했다. 서 초빙교수는 한국기술사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정부 전력정책자문과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평가위원으로 전력기반조성사업과 전기사고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신기술 초빙특강 및 전함인수기술 지도로 해군전력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 초빙교수는 현재 에너지인력양성을 위한 신기술기반의 실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스무 살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대회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온 삼남석유화학여수공장, 롯데첨단소재여수생산본부, LG화학여수공장, 한화케미칼여수공장, 금호미쓰이화학여수공장, 여천고등학교, 부영여자고등학교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또한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약밥 20m 이어 만들기 등의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2부에서는 10팀이 참가해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였으며, 지역 대표 버스킹밴드 ‘카파밴드’와 세계무대버
출향 사업가 박수관 ㈜YC-TEC 회장이 설을 앞두고 고향 여수에 1억3400만 원을 기부했다.박 회장은 여수의 인재 육성을 위해 8400만 원의 장학금을 내놨다. 또 저소득층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쌀 등 총 1억34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 84명에게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시는 장학금과 함께 박 회장이 후원한 5000만 원 상당의 쌀(10㎏) 2500포도 명절 전 저소득 가정, 장애인 시설, 고엽제 전우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박 회장은 지난해 추석 장학금과 쌀 등 1억 430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2016년에 이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개최를 위해 3억 원을 보탰다. 1월에는 ㈜여수수산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여수시의회 송하진(무소속) 의원이 여수참여연대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뽑혔다.여수참여연대(상임공동대표 임영찬)는 최근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가진 ‘2017년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송하진 의원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참여연대는 “지난 2년간 여수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건전한 집행부 견제·감시활동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송 의원이 초선 의원으로서 시정 견제와 감시활동이 누구보다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송 의원은 여수시도시공사 폐기물 소각을 통해 발생한 스팀 가격을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며, 전남도공무원 교육원 여수 유치 무산과 돌산 평화테마촌 정책 실패 등에 대한 행정의 무책임을 질타했다.또 매년 수십억 원을 지원받는 시내버스 업체들의 총체적 부실과
1조1000억 원 규모의 투자로 ‘아시아 최고의 명품리조트’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던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첫 단추를 뀄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도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해상교량 등 기반시설의 국고지원 근거를 확보하게 됐고, 각종 인·허가 의제처리가 가능케 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경도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서일용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을 만나 경도의 경제자유구역편입 결정의 의미와 향후 사업전망 등에 대해 들었다. 경도지구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편입을 추진하게 된 경위에 대해 말해 달라. 경도는 2009년 ‘2012여수세계박람회지원시설 및 관광단지’로 지정돼 2014년 골프장과 콘도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후 외국인
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는 지난 1일 망마보조경기장에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2017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및 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장, 황금영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명경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생각보다 실천이 더 중요한 운동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게 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의 변함없는 실천운동”을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여수공장은 28일 지역 내 재가노인과 조손가정 및 보훈가족에게 사랑의 온정이 담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5개조로 구성된 봉사단은 여수시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방문 가정을 선정하고 쌀과 과일 등 정성껏 마련한 생활필수품을 들고 가정을 방문했다.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0명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7년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스타테크(회장 박원균)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명절 때 홀로 지내는 분들을 모시고 식사와 다과, 선물세트 전달, 각설이 공연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박 회장은 “내 것을 나눠줄 때 가장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신은숙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늘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여수시 무선로에 위치한 직원사택 탁구장에서 청소년 탁구교실을 열었다.탁구교실은 8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여수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내 탁구동호회 회원들이 재능기부자로 나선다.탁구동호회원들은 1일 청소년들과 첫 만남을 가진 후 개인별 수준에 맞춰 맞춤형 레슨을 실시하고 운동 후에는 간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는 2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찾는 해안지역을 집중 환경정비와 안전한 피서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무더위에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웅천 친수공원과 건너편에 위치한 장도 해안의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한편,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는 지난 24일부터 친수공원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급수봉사, 야영장 주변의 환경 정화활동과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관 YC-TEC 회장이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3억 원을 후원했다.박 회장은 작년에도 제1회 불꽃축제에 3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베트남 명예 총영사직을 맡은 박 회장은 해마다 3억 원 상당의 장학금과 쌀을 고향인 여수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화마가 덮친 여수수산시장에도 2억 원을 쾌척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47·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심폐소생술로 또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박 의원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박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광양시 봉강면 성불계곡으로 부모 등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 갔다가 오후 4시 40분께 계곡에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리자 사고가 난 것을 직감했다.즉시 현장으로 달려간 박 의원은 60대가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박 의원이 직접 ‘마우스 투 마우스’ 인공호흡을 4차례 정도 반복한 결과 60대는 가늘게 숨을 내쉬며 살아났다. 박 의원은 구급차가 올 때까지 환자 곁을 지키며 지인들도 안정시켰다.박 의원은 “심폐소생술(CPR)은
여수시의회 김순빈 의원이 최근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시상하는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의정활동이 인정돼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 등 수상자들은 전국지역신문협회 17개 시·도협의회에서 추천을 받아 1차 심사를 마친 뒤 중앙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김 의원은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도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기남(43)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이 26일 여수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역대 최연소 여수경찰서장이다.경찰 안팎에서는 여수서장 인사가 경력이나 나이 등으로 볼 때 파격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이화선·김영근·서병률 등 경찰대 출신 간부가 여수경찰서 과장급 참모로는 거쳐 갔지만 지휘관으로 부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 서장은 이날 가진 부임식에서 ‘긍정’의 분위기와 주인의식, ‘각 부서별 진일보한 협치의 틀’ 구축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강조했다.특히 경찰이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상포지구 매립지 개발업체 대표의 횡령 의혹과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신 서장은 영암 출생으로 광주 숭일고와 경찰대학교
여수국가산단 삼남석유화학 한사랑 봉사단이 장애아동 숲교육 체험활동 자원봉사자로 나섰다.삼남석유화학 한사람 봉사단과 베타니아 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3일 장애 아이들과 베타니아 특수어린이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숲 교실’에서 생태유아교육을 했다.베타니아 복지재단 숲교육 체험활동은 장애아동의 신체기능 향상과 분노조절, 사회성 향상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숲교육은 일반 어린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놀이 시간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숲교육 체험활동은 6월 23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진행된다.베타니아 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장애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환경지킴이활동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베타니아 복지재단 061-652-8246.
여수전문의용소방대(회장 이재섭)가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여수소방서 직원과 여수전문의용소방대 대원 등 40여명은 최근 문수동의 어르신 입소 생활 시설인 신명복지원(원장 권정순, 신명사랑채·신명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과 어르신 생활복 등 물품 전달, 위안·생신잔치, 민요와 가요, 어린이 밸리댄스 등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요양원 직원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는 이재섭 회장을 비롯해 백인숙 전 여수시의원, 손경숙 대정소방 대표, 금호폴리켐, 영동이엔씨 관계자들도 참여했다.이재섭 회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의용소방대원들의 맞춤형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시설 직원들이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민경호 상무)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LG Chem Earth’ 프로그램으로 지역 9개 고교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20일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LG Chem Earth’는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여수에 사는 청소년들이 화학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이 사업은 여수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연합동아리 모소대나무, 확성기 등 여수지역 9개 고교 환경동아리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LG Chem Earth’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학’, ‘재활용’,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로 화학과 환경에 대한 이론 공부를 한 이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모아 놓고 직접 교육하는 교육 기부활동
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는 12일 1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를 위해 신월로 하수종말처리장 앞 도로변에 메리골드 1000본을 식재해 꽃단지를 조성했다.도로변의 자투리땅과 도심공원을 활용한 꽃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여수의 이미지 부각과 생동감 넘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여수시새마을회는 지난 4월에도 새봄맞이 꽃밭 조성활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27개 읍면동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각 읍면동의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및 자투리땅에 꽃밭을 조성해 시민 친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