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특별 포상자로 선정됐다. 12일 이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통해 기초의원 부문 당 대표 1급 특별 포상자 30명이 중에 한 명이다.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은 물론 지방의회의 균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경진대회를 열었다.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는 올해 5월 제정
전남도의회가 내년 정부 예산에서 전액 삭감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해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여수출신 최동익 전남도의원(예산결산특위 부의원장 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는 상품권 구매 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는 것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84%인 204개 지자체에서 발행하고 있다. 최동익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와 소상공인
전남 여수지역 청년 취업 등용문인 여수시 테크니션스쿨 새 원장과 사무국장에 지원자가 대거 응모에 나섰다.그동안 테크니션스쿨 원장과 사무국장 자리는 시장의 보은 인사와 운영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최종 원장 임용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응모한 결과 원장 6명, 사무국장 8명이 응모했다. 서류 심사를 마치고 12일 면접 진행 후 오는 21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원장의 경우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과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자격을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강현태 여수시의원은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여수산단이 지역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시민들은 기업들이 지역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그나마 GS칼텍스에서 예울마루를 운영하면서 여수지역의 문화 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은 맞다"며 "하지만 자발적인 공헌 사업이 아닌 씨프린스호 사고 발생에 따른 것이다.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강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8일 조직위원회는 여수시문화홀에서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돼 행사장 조성·전시 연출·행사 운영·홍보·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의 세부 실행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YC-TEC 박수관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출
전남 여수시의회가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처음으로 도입한 시민이 직접 제기한 제보 민원이 눈길을 끌었다. 시민이 직접 제보한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에 나선 이미경 여수시의원. 여수시청 자원순환과를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문제점을 따져 물었다. 시민 제보의 주요 내용은 폐플라스틱 수거 사업 참여를 두고 불공정한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미경 의원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행감을 통해 해결에 나선 것에 의미가 있다"며 "감사 결과를 토대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지선
전남 여수시가 대형폐기물 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초 시의회에서 민간위탁으로 승인 받고도 민간위탁대형으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민간위탁대행 업체와 체결한 위수탁계약서 계약위반 사실이 확인됐지만 이를 묵인하고 편의를 제공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8일 정신출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2년 12월 대형폐기물 민간위탁동의안을 시의회에서 의결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1월 과 올해 3월 대형 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여수시는 민간대행 업체가 수탁 계약서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이를 묵인했
전남 여수시의 원칙 없는 공유수면 관리행정이 도마위에 올라있다.특히 관련 부서인 해양정책과는 일부 공유수면 허가를 내주는 과정에서 편법이 이용됐지만 이를 묵인하고 허가를 내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송하진 여수시의원은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관련 부서가 특정 개인과 업체에게 단속은 커녕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송하진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A업체는 어선 접안, 어구 손질 등 어업 편의를 목적으로 점사용 허가를 받아 돌산대교 아래 해수면에 부잔교를 설치했다.그러나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해당 지역에 대한 점사용
“갈등과 분열의 여수정치 후진성을 벗어나기 위해 시·도의원 시민공천제를 도입하겠다”권오봉 전 전남 여수시장이 내년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권 전 시장은 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갈등과 분열의 여수 정치문화를 바로잡고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권 전 시장은 "여수 정치권은 갑을 선거구 간 갈등과 분열로 정쟁이 난무하다. 정치의 후진성을 벗어나기 위해 시·도의원 시민공천제를 도입하겠다"면서 "시의회가 지역위원장의 지시를 받아 여수시정에 개입하고 분쟁하는 반민주적
전남 여수시의회가 1년의 의정활동 마무리를 위한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됐다. 각 상임위별 의원들의 감사 현장을 둘러봤다. ①환경복지위원회 ②기획행정위원회 ③해양도시건설위원회 순이다.③해양도시건설위원회해향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관광 행정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또 세계박람회 사후활용 방향과 관리주체에 대한 예산 집행의 문제점이 도마위에 올랐다.돌산 굴전여가 캠핑장 등 민간위수탁 사업의 세외수입 체납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또 선소대교
전남 여수시의회가 1년의 의정활동 마무리를 위한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됐다. 각 상임위별 의원들의 감사 현장을 둘러봤다. ①환경복지위원회 ②기획행정위원회 ③해양도시건설위원회 순이다.②기획행정위원회기획기획행정위원회는 보좌기관 4개부서와 행정안전국과 문화산업국,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9일 중 대면 방식과 2일 동안은 회의식으로 진행됐다. 그중 회의식으로 진행된 감사에서는 축제의 문제점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들이 도마위에 올랐다. 백인숙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두고 논란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수시 선거구의 경우 갑, 을 2개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경계조정대상 지역으로 분류되고 순천시의 경우 1개 선거구를 늘리는 안이다. 대신 목포시의 경우 기존 4개 선거구에서 1개 선구가 줄어든 3개 선거구 획정안이 제출됐다. 하지만 전남의 경우 전체 10개 국회의원 수는 변동이 없는 상태로 순천시의 경우 순천, 광양, 곡성, 구례군 갑, 을 2개 선거구를 순천시 갑·을과 광양시, 곡
전남 여수시의회가 1년의 의정활동 마무리를 위한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됐다. 각 상임위별 의원들의 감사 현장을 둘러봤다. ①환경복지위원회 ②기획행정위원회 ③해양도시건설위원회 순이다.ⓛ환경복지위원회▲22일은 교육복지국(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과,여성가족과, 체육지원과, 평생교육과, 도서운영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22일과 23일은 현장활동과 미진 부서 감사를 실시했다. ▲24일은 환경녹지국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29일과 30일 2일동안 회의 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시갑) 국회의원과 김회재(여수시을)의원이 전남 여수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주 의원은 ▲여수시 웅천 더마린파크 애시앙 앞 육교설치 공사 6억원 ▲돌산읍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 비용 2억원 ▲옛철길공원(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 노후 안전난간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주 의원이 민선 7기 여수시장 재임 시절 조성하기 시작한 ‘옛철길공원’의 안전난간 정비사업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에 안전난간 목재가 노후화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더불어민주당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자, 21대 국회 3회째 수상이다.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순위로 삼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 민생경제 예산 복원 ▲전기료·가스비 급등에 따른 에너지 지원금 ▲자영업·소상공인들에 대한 내수·금융·사회안전망 지원책 마련 ▲청년과 중
전남 여수시 인구 감소와 유출에 따른 총체적 인구 정책 부재가 도마위에 올랐다.정신출 여수시의원은 1일 제2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근 시로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에 따른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차별화된 정책 발굴을 촉구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신경전을 벌어지기도 했다. 정 의원은 여수시가 운영하는 테크니션스쿨 수료생 총 498명 중 349명은 여수산단에, 20%가 넘는 나머지 103명은 관외 지역의 기업에 취업한 자료를 공개했다.그러면서 여수시민의 세금으로 키워낸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이 일자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1일 공고했다.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 1천 8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으로 4억 1천 200여만원, 가장 작은 선거구는 인천 계양구갑으로 1억 6천 500여만 원이다.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정당)의 선거비용제한액은 52억 8천여만원으로 산정됐다.전남의 경우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가 3억 8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시을 선거구가 1억 8천 30
전남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딸기모찌'를 여수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은 30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농업기술센터를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강현태 의원은 "딸기 모찌가 관광객들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여수 대표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며 "단지 일본식 모찌라는 상품명을 한국식으로 떡이나 찹살떡으로 변경하면 좋은 상품이 될 것이다"고 제안했다. 이어 "제품은 여수지역에서 직접 생산되는 식재료를 통해서만 생산해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운영 중인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사후활용 요구사항을 항만공사에 명확하게 제시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는 질타의 목소리가 나왔다.29일 최정필 여수시의회 의원은 해양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박람회법 개정에 따라 항만공사가 관리비 부담 등 박람회장 관리권을 받은 상황에서 용역비용을 여수시에 부담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항만공사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내년 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다. 비용은 총 30억원이며, 이 중 전남도와 여수시가 각 5억원, 정부와 항만공
여수·순천 10·19사건을 상징하는 '1019번 여순버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여순사건 유적지 등을 경유하며 여순사건의 역사와 의미를 알린다고 밝혔다.'1019번 여순버스'는 기존 고소동 마을버스인 210번 노선의 번호를 변경해 여순사건 유적지인 서초교, 이순신광장, 구 충무파출소, 여수여중, 중앙초교 등을 경유한다.'여순버스'는 지난 201년 민덕희 여수시의원이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제안됐다. 주요 경유지는 자산공원-동초교-고소동-여수향교-충무동로터리-서시장-이순신광장-진남관-여수경찰서이며, 1일 10회 운행으로 이용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