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문화 활성화를 위해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대상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고흥군립남부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교육은 9~10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9월 4일 ‘아기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지혜’를 주제로 북스타트코리아운영위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 교육은 9월 11일 ‘문해력과 도서 흥미를 어떻게
전남 고흥군이 관내 15개 유아교육 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6일 군에 따르면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는 책 많이 읽는 고흥 만들기와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 유아들에게는 인성 함양과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코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동화책을 읽어주고 교구를 활용해 책놀이로 진행한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7명의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5개소의 유아교육기관을 매
전남 여수시가 영어, 중국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화상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는 제47기 사이버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수업 진행은 9월 28일부터 4개월 동안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1:5 실시간 원격화상 수업으로 이뤄진다. 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1일 30분 또는 45분간(월‧수‧금 또는 화‧목)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사이버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홈페이지(
전남 광양시 여성문화센터가 제63기 여성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2021년 제63기 여성문화대학 교육을 9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수강 신청 접수를 받는다.제63기 여성문화대학은 자격증 과정(17과목 202명), 기술·창업 과정(7과목 81명), 문화·취미 과정(10과목 120명), 직장인·야간반(5과목 57명)으로 총 39과목 460명을 모집한다.수강 신청은 과목별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기한 내 시 홈페이지 평생학습사이트(www.gwangyang.go.kr/edu/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록)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20일 전남도는 총 6660여 명을 대상으로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을 1인당 6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있는 모든 대학의 졸업학년도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지급 대상이다.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업이 어려운 지역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이번 장학금을 도입했다.장학금은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 및 생활
전남 순천시의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정 지원을 받는다.19일 시는 관내 3개 대학 모두 지난 17일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 발전계획과 성과, 교육여건, 수업 및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관련지표를 토대로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이다.시는 그간 대학정상화를 위해 지방대학육성조례를 제정
전남 순천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1년도 전원생활대학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전원생활대학 과정은 8월 31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11월 9일에 종강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 방식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갈등해결, 법률 및 세무지식, 분야별 귀농 성공 전략, 귀농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신청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예정자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전라남도가 지난 3월부터 도내 전체 초등학생까지 우유급식 무상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국비 1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도는 올해 국비 63억 원, 지방비 42억 원 등 총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를 포함한 중·고등학교 등 총 853개교 13만 3천여 학생에게 우유급식을 무상 지원한다.지난해까지 무상지원 대상은 학생 수 240인 이하 학교, 도서벽지학교, 다자녀 가족 자녀, 저소득층 학생이었다. 올해부터는 전체 초등학교, 240인 이하 중·고교, 도서벽지학교, 3자녀 이상 가구 학생까지 확대했다.이와 관련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여름 외국어 체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4일 여수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강화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의 무료한 여름방학 기간에 활기를 주고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과 함께 지역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캠프를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문화 다양성과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다양한 체험중심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 방역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모집해 수준별 소그룹 활동과 이동 최소화 및 개별 위생키트 지원 등 방역 수칙을
전남 여수시 한 고등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이 학교 옆에 추진되는 공동주택 신축과 관련해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 해당 부지는 2019년 호스텔(hostel) 건립이 추진됐으나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의 반발로 중단된 바 있다. (관련기사 : 여수고 인접 관광숙박업소…학교·학부모 “교육 환경 침해” 반발) 4일 여수시와 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건축주는 지난 6월 11일 여수고등학교 옆 여수시 수정동 404-2번지 외 1필지에 연면적 2398㎡,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22세대)의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허가를 시
전남 광양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3일 시에 따르면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을 확대 지원코자 기존에 운영하던 백운장학금 접수 서류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서를 추가해 제출케 했다.백운장학금을 접수하는 대학생 중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은 이자 지원 신청서만 작성해 제출한다. 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은 이자 지원 신청서와 별도 구비서류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등록금, 생활비 등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해룡)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늘픔 마중’을 진행했다.29일 여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자아의식성 향상과 안정적인 청년기로의 이행을 돕기 위해 ‘늘픔 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늘픔’은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의 순 우리말이다.프로그램은 대상의 특성을 고려해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서치료,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진 찍기 활동, 미술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전남 여수시 국동 임시별관 1층에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들어선다.22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공동육아나눔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육아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다.시는 이웃 간의 자녀 돌봄 품앗이를 구성해 핵가족화로 인한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중심의 자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 101㎡(30평)의 조성공간을 마련하고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6500만 원의
여수시가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2기 청년 희망학교’ 수강생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청년 희망학교’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교육 과정을 만들고 그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청년단체 또는 기업이 멘토가 되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여수YMCA가 사업을 수행한다.강좌는 3개 분야 8개 학과로 ▲진로설계 분야(퍼퓸디자이너, 나만의펍창업, 미래설계준비학과), ▲생활교육 분야(사진, 스페셜티커피, 우드DIY 학과), ▲시민참여 분야(퍼실리테이션, 청년정책 학과)로 나뉜다.학교는 내달 8월부터 3개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여수미래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원데이 클래스’ 등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원데이 클래스’는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초·중·고·학부모 한 반에 15명씩 6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AR코딩기반 1인 유튜버 업로딩 기술을 수업하고, ‘원데이 클래스’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태양광 전기차
전남대학교 총장 자문기구인 혁신위원회, 미래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대학발전을 논의하는 합동 워크숍을 여수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성택 총장을 비롯해 대학 내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학사구조 미래화 ▲대학-지자체-산업체간 대외협력 체계구축 필요성 ▲입시‧취업‧시설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정성택 총장은 “혁신위에서 심도 깊게 연구해 준 내용을 대학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올 초 출범한 혁신위원회는 여수캠퍼스의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공식 플랫폼으로서, 여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영국 BBC에 소개돼 화제다.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국 BBC는 지난 21일 BBC월드뉴스와 인터넷 뉴스사이트 아시아판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보도했다.BBC는 코로나19속 전 세계가 교육 대안으로 원격수업을 선택하는 가운데 농산어촌유학이 새로운 대안으로 시도되는 데 주목하고 혁신적인 정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관련 뉴스를 보도했다.BBC코리아가 ‘서울 학생들 농촌으로 향하다’라는 제목으로 제작한 영상뉴스에는 지난 3월부터 순천 월등초등학교로 유학 온
여수시가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전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상담은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1인당 90분간 전문 강사로부터 개인별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학과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yeosu.go.kr/edu
전남대학교와 여수교육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난 8일 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 계약학과 선도대학 사업단(단장 김정엽 교수)과 재단법인 여수교육재단은 전남대학교 이학관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프로그램 연계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여수교육재단은 지역인재의 ‘교육-취업’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지역기반 산업체를 전남대 사업단에 연결하고, 지역 산업체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전남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기계IT융합공학과, 스마트융합공정공학과, 스마트전기제어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학교 조리실무사 충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해당 노조가 강력 반발하는 것은 물론 정치권, 노동계, 시민사회단체도 이를 비판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진보당 전남도당과 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전교조 전남지부,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규탄 기자회견과 성명을 발표하고 삭감 예산 복구를 촉구하고 나섰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전남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학생 수는 감소하는데 인력 충원은 예산 효율성에 맞지 않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쓰여야 한다며 조리실무사 53명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