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전남 고흥을 잇는 483㎞ 길이의 해안관광도로가 생긴다.세계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노르웨이 국립관광도로를 벤치마킹해 8개 시·군에 걸쳐 있는 남해안의 풍광 좋은 해안도로를 모아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한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남해안 발전 거점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남해, 하동, 통영, 거제와 전남 고흥, 여수, 순천, 광양 등 8개 시·군을 묶어 남해안 광역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거제부터 고흥까지 483㎞에 이르는 해안도로의 주요 지점에 건축·조경·설치미술을 결합한 전망대와 포켓공원 등을 설치해 ‘쪽빛 너울길’(Blue Co
전남도의회가 미래에셋의 여수 경도 1조 원 투자 결정 과정에서 불거진 연륙교 건설과 투자 기간 연장 등의 특혜 의혹을 검증한다며 계약서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소관 상임위인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21일 계약상 독소조항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미래에셋과 협약 당사자인 전남도, 전남개발공사를 상대로 경도 개발 안내서와 기업 제안서 그리고 계약서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도의회는 620억 원이 들어가는 연륙교를 건설해 주고, 투자 기간을 애초 5년에서 12년으로 늘려주는 등 특혜 논란이 불거진 내용을 살펴 오해나 의혹을 해소하라고 촉구했다.계약 과정에서 경도의 경제자유구역 편입을 전제로 연륙교 건설비 620억 원 가운데 50%는 국가가, 30%는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20일 오후 2시 여수상의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 을)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김 의원은 이날 시민과 기업인,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위기의 원인과 대책 그리고 정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여수상의 박용하 회장은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세계 경제 악화, 국가 간 경제공동체의 탈퇴와 해체는 수출주도형인 우리나라의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국가경제 활성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서 정치와 정치인의 역할과 책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박 회장은 이어 “강연을 통해 지자체는 물론 시민들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아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정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으면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김병준 전 부총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8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위기의 국가, 그 개조를 위한 질문 : 국가, 시장 그리고 공동체’ 주제로 시민과 공무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한다.김 전 부총리는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와 정세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이 같은 시국에 우리 정부와 국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기업들이 처해 있는 현실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해법과 역할을 비롯해 여수지역의 발전 방향을 위한 제언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여수상의 박용하 회장은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강연을 통해 찾기를 희망하고 아울
지난해 전남에서 가장 많은 땅값 상승률을 보인 곳은 여수시 돌산읍이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연간 2.70% 상승해 2010년 11월 이후 74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15년 지가변동률 2.40%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변동률 1.0% 보다 높은 수준이다.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2.53%)보다 지방(2.99%)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전남지역의 지난해 땅값 상승률은 2015년 2.80%보다 0.20%p 하락한 2.60%를 기록해 상승률이 다소 꺾였다.하지만 여수시(3.59%)가 상승세를 견인한 가운데 돌산읍(7.81%) 지역이 전남지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봉산동·남산동(6.45%)도 확연한 오름
여수시 만흥동 검은모래 해변이 복합 휴양레저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영진 에스엘도시개발㈜ 대표는 1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만흥 검은 모래 배후부지 개발 사업에 792억원을 투자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만흥동 평촌마을 일원 22만1763㎡는 상가와 주거타운, 이주택지 등 복합 휴양레저단지로 조성 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9일 ㈜세미콘라이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추진방안 등을 협상해왔다.투자협약에 이은 이날 실시협약에서는 시와 투자자간 역할을 분담하고 사업추진 절차를 확정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사업시행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에스엘도시개발㈜는 설계도서 등 작성과 공사, 보상 등 진행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소요되는 재원을 부담한다. 시는
최근 이마트 트레이더스 경관·건축 심의 통과비대위, 심의 결과에 “부당하다”며 강력 반발시, 대규모 점포 입점 지역상권 영향 분석 발주비대위, ‘소송에서 져 어쩔 수 없다’ 핑계 우려 여수 웅천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창고형 대형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립 계획이 여수시의 경관·건축심의를 통과한 가운데 여수시가 전남 동부권과 지역 내 아울렛·창고형 대형마트 등 입점시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로 했다.앞서 여수시는 지난 24일 경관·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마트 측이 제출한 경관·건축계획안을 심의위원 18명의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여수 웅천 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1단지 3블록에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5만5366㎡ 규모의 ‘창고형 대형할인마트’ 건립 안건이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여수 지역 상당수 기업체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근로자들에게 설 상여금을 지급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24일 여수지역 기업체 200여 곳(응답 49개사)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2017년 기업체 설 휴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설 연휴 상여금 지급 계획은 75.5%가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도 24.5%에 달했다.상여금 지급 형태는 68.4%가 정기상여금을, 31.6%는 일정액을 지급할 것으로 파악됐다. 정기상여금 지급 금액은 급여액의 50% 미만 20%, 50~100% 12%, 100% 이상 68%로 조사됐다.또 일정액 지급 시 금액은 20만 원 20%, 30만 원 지급이 26.7%, 50만 원
여수산단 내 여천NCC 신입사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여천NCC 신입사원 17명과 임직원 등 20명은 24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 연등동 등 5개동의 홀로사는 노인 6세대에 세대당 300장씩 모두 18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회사 측은 사원들의 직무교육 뿐 아니라 인성교육 강화와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24일 돌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접 끓인 떡국과 과일 등 설 음식을 함께 나눠 먹었다.이날 임직원들은 센터에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동·청소년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아이들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대청소도 진행했다.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올해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설과 추석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7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와 지역 농협이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여수·여천·율촌 농협은 이날 농업인 월급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기 어려운 영농기에 농협 자체 수매 70가마 이상 약정 체결 농가나 체결 예정 농가를 대상으로 매달 30~100만원까지 생활 자금을 지원한다.또, 여수시도 농협의 농업인 월급제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5%의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희망농가는 2월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거문도 해풍쑥의 본격 출하가 시작됐다.23일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된 거문도 해풍쑥은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30분 떨어진 거문도의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다.해풍쑥은 고유의 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한 데다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또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획득해 믿고 먹을 수 있다.해풍쑥은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http://www.gmdssuk.com)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한편 여수시 거문도의 200여 농가가 43㏊의 면적에서 연간 약 400t의 해풍쑥을 생산해 약 26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여수상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한다.여수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의화 고충처리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과장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권익위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기업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권익위는 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지방산업단지·농공단지 등 취약지역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기업애로 사항을 발굴·해결할 예정이다.또 권익위는 가능한 사안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기업 민원으로 접수해 별도의 심의절차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여수상의
LG화학 여수공장이 올해 첫 사회공헌사업으로 16일부터 2박 3일간 디오션리조트에서 여수 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펼친다.‘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 처음 실시된 이래 12년간 1000명이 넘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이번 화학캠프는 ‘우리를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화학’을 주제로 ‘맛있는 화학’, ‘생활 속의 화학’, ‘재미있는 화학’을 테마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실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맛있는 화학’ 프로그램은 베이킹 파우더의 화학 작용으로 빵이 부풀어 오르는 원리 등을 실험하는 것으로, 참여 학생들이 연암대학교 외식산업과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하며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입찰·낙찰정보를 담은 실시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11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입찰과 낙찰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 정보서비스’를 구축해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제공되는 입찰 정보는 조달청(G2B)을 포함한 정부투자기관과 사립대학, 일반기업, 아파트 등 전국에서 발주되는 공사·물품·용역 등의 입찰 및 낙찰정보와 납품업체 정보 등이다.특히 기업이 관심 있는 분야를 사전에 지정하면 원하는 입찰 정보를 맞춤형으로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여수상공회의소는 올해 12월 말까지의 시범사업을 통해 업체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추후 맞춤형 입찰 컨설팅 서비스도
여수시 ‘행정 만족도’ 152위 ‘기업하기 좋은 환경’ 185위민선6기 여수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업의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낸 기업체감도에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152위에 머물러 중하위권 수준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한상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여수시는 지난해 32위에서 185위로 전국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자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환경과 전국 8600여개 기업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분석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를 지난달 28일 공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위부터 228위까
세계적 금융그룹 미래에셋 컨소시엄의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투자는 여수시는 물론 전남도의 관광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먼저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역사적 투자지로 국제해양관광의 중심도시인 여수시를 선택해주신 미래에셋 금융그룹 박현주 회장님과 이낙연 전라남도 지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오늘 전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기존 경도해양관광단지 시설물 및 사업일체를 3,423억 원에 인수해 6성급 리조트 호텔 및 클럽하우스 건설, 워터파크 및 페이웨이 빌라 건설, 리테일빌리지 및 케이블카를 건설해 경도를 ‘아시아최고의 명품 리조트’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투자가 완료되는 2029년이면 1조 7천억원을 넘는 생산유발효과 뿐만 아니라 1만5천여명의 고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여수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전남개발공사 등과 여수경도에 1조원을 투자해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했다.지난해 8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뒤 5개월 만에 이뤄진 본계약 성격의 협약이다.전남도에 따르면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1조원 이상 국내외 자본을 경도에 투자한다. 미래에셋 측은 기존 경도 해양관광단지 시설물과 사업을 인수해 앞으로 6성급 리조트 호텔, 테마파크, 리테일 빌리지, 워터파크와 콘도, 마리나, 해상 케이블카 건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미래에셋은 토지와 골프장 운영권 등 모든 사업 인수가 끝나는 2024년까지 1단계 기간에 시설물 인수대금을 포함한 60%가량 사업비를,
주철현 여수시장이 여수산단 대기업의 지역기여도가 낮다며 LG화학과 롯데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산단 기업들은 다소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주 시장은 지난 4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의 여수산단 대기업 사회공헌 관련 질문에 “GS칼텍스를 제외하곤 뚜렷하게 시민들의 기억에 남는 공헌을 한 기업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주 시장은 “시의회에서도 지적이 있었고 시에서도 끊임없이 제안과 설득을 하고 있다”면서 “ LG과 롯데가 여수산단의 큰 기업인만큼 지역사회를 위해서 시민들의 기억에 남는 의미 있는 공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 시장은 5일 전남CBS라디오에 출연해서도 “GS칼텍스를 빼고 제대로 된 사회공헌사업을 한 기업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지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는 6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노사 합동으로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서약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이날 서약식에 이어 ‘청렴한 동서人, 깨끗한 에너지’ 슬로건 선포식을 통해 발전 공기업으로서 친환경·친윤리적인 에너지 생산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윤리적인 생활을 했을 때 가장 이롭고 행복한 일이 생기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윤리적인 사고와 윤리적인 업무처리를 했을 때 혹여 생기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동서발전은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2017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