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분진이 누출돼 인근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경 여수국가산단에서 의료용 장갑의 원료를 생산하는 한 공장의 라텍스 생산 공정에서 안전밸브가 열리면서 라텍스 분진이 후레아스텍(소각 시설)을 통해 누출됐다.라텍스(Latex)는 중합과정을 거친 무독성 합성고무 제품으로 의료용 장갑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이날 사고로 인근 해산동과 소라면 덕양마을 등 공장에서 약 2㎞ 떨어진 지역까지 분진이 날아와 농작물이 있는 밭과 지붕, 차량 100여대에 분진이 쌓이는 등 주민들이 피해를 봤다.해산마을 주민 등은 공장을 찾아가 사고 경위 등에 대해 듣고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회사 측은 우선 차량들이 세차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사고
낙엽은 가을을 상징하지만 현실에서 낙엽은 골칫덩이로 치워야할 쓰레기에 불과하다. 젖은 낙엽이 배수로를 막고 부서지면서 먼지처럼 날려 시민 건강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이런 낙엽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곳도 있다. 서울, 대구 등의 지자체들은 가을이면 대량 발생하는 낙엽을 활용해 수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보고 있고, 퇴비까지 만들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살리고 있다.서울시 영등포구는 지난해 수거한 낙엽 640톤 처리 비용으로 3000만원 상당을 지출했지만 올해는 부엽토로 재활용해 16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영등포구는 올해도 수거한 낙엽을 퇴비로 전량 재활용하기로 했다. 공원 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낙엽 분리수거 교육과 수거단계에서부터 쓰레기와 철저히 분리해 사후선
삼성그룹 계열 삼성SDI 여수공장 직원들이 롯데그룹에 공장을 매각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매각을 반대하고 나섰다.기존의 사원협의회 위원 7명을 비롯해 모두 16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낮 12시 30분 여수사업장 본관 앞에서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비대위는 성명에서 “삼성SDI 케미칼을 비롯한 화학계열 3개사가 롯데그룹으로 매각 합의됐다는 소식이 미디어를 통해 발표됐지만 이후 최고경영자인 조남성 사장으로부터 한 마디 직접적인 설명이나 해명이 없는 상황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SDI 케미칼 임직원은 매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케미칼 사업부는 그룹의 핵심 수익창출원으로서 19년 연속
전남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가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여수시 국동캠퍼스 아트센터에서 제15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Re:Born’(다시 태어나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6명의 졸업예정 학생들이 지난 4년 동안의 열정을 담아 준비한 작품이 선보인다.‘Re:Born’은 일반적으로 나비모양의 끈이나 선물상자에 둘러진 띠를 떠올리게 한다. 학생들은 이런 기존의 틀에 박힌 리본의 형태와 여러 방향으로 엉킨 매듭의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의미의 ‘Re:Born’이란 작업을 통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준비했다.이번 전시회는 ‘Re:Born’ 주제에 걸맞게 각자 묶여 있던 끈을 풀어 관람객들에게 ‘Editorial Design’, ‘Calendar Design’, ‘Poster De
여수경찰서 ‘생활범죄 수사팀’이 최근 전남지방경찰청 산하 21개 경찰서 가운데 3/4기 베스트(BEST) 형사팀으로 선정됐다.여수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은 3분기에 상습 차량털이 절도범 등 25건에 37명을 검거하고, 피해품 21건을 회수해 1위에 올랐다.백승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여수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 수사팀에 BEST 형사팀 인증패 및 유공경찰관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여수형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생활범죄수사팀은 1/4분기에도 BEST 형사팀으로 선정되는 등 계속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편집자 주] 여수시 경도해양관광단지가 1조원 이상의 자본이 투자되는 정부의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1차 후보지로 지난 8월 27일 선정됐다.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여수 경도를 비롯해 부산 1, 경남 1, 인천 6개소로 전국에 9곳이다. 여수시는 1차 선정 이후 주철현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도복합리조트 최종 선정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에 동부매일, 여수신문, 남해안신문, 브레이크뉴스, 여수넷통 등 지역 언론 5개사는 지난 5일 주철현 시장을 만나 경도복합리조트 선정을 위한 바쁜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먼저 복합리조트 사업의 추진에 대해 설명을 한다면?정부는 2017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정책 목표로 두고 지난 2월 복
전남대학교가 전남도·여수시와 함께 UN 산하 세계수산대학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9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수산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도와 여수시의 지역적 특성과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내세워 여수캠퍼스내에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할 계획이다.세계수산대학은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수산정책 및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수산 분야의 국제적 연구와 논의를 이끌어갈 FAO(식량농업기구)의 ‘수산 공인 교육기관’으로 해양수산부가 201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통한 세계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수산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가의 공무원과 수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수산정책 △양식기술 △자원관리 △어촌개발 △유통가공 등 5개 분야 석
사단법인 여수시민협이 주철현 여수시장과 원탁회의를 갖는다.여수시민협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거 ‘아살자 원탁회의’를 열기로 했다.이날 원탁회의에는 시장과 토론하고 싶은 일반시민 20명과 청년 층 20명, 시민협 회원 20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해 주 시장과 토론을 한다.토론회 참가 신청은 여수시민협(685-3430)에서 접수하고, 시장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를 준비해 오면 된다.시민협은 참가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별 나이별 대상을 고루 배치해 원탁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남구에 국내 최초 마을박물관 개관사라진 삼일·중흥·낙포 마을역사관 고려도울산시, 골목길 등 경관기록화 누리집 개설여수시가 남아 있는 기록마저 없어지기 전에 서둘러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개발에 따른 도시의 외형이 변화될 경우 예전의 모습을 다시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도시 경관 기록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지역에는 개인이 수집한 고문서, 사진첩, 희귀본 등 지역문화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해 더 이상 자료가 외부로 유출 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과 배려를 할 필요가 있다. 소장자들도 개인의 것만이 아닌 시민이 함께 공유해야 할 지역 공동의 자산이라는 인식이 요구
“받는 사람, 주는 사람이 함께 행복한 나눔을 통해 하나 되는 봉사, 그리고 지역사회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 제35대 송철훈(57) 회장은 “클럽 회원들이 긍지를 갖고,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송 회장은 “현재 회원은 56명이며, 올해 6명의 신입 회원이 입회할 예정이다”고 클럽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어둠의 등불이 되는 힘찬 봉사’라는 주제로 클럽의 역량을 결집하고, 여수지역 클럽에서 회원 간 단합과 친목, 그리고 봉사를 가장 많이 하는 클럽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려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클럽 자체 예
한국 여자 높이뛰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전남체고 김은정(3년) 선수가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김은정 선수는 지난달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높이뛰기에서 1m70cm(자신 최고 기록 1m74cm)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소년체전 2연패, 전국체전 3연패까지 기록한 김 선수는 명실공히 여자 고등부 최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김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훈련 도중 부상으로 다리 근육이 찢어진 상태에서 경기에 출전했다. 정신력 하나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여수성산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 김 선수는 전남체중을 졸업하고, 전남체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이며, 한국체육대학교 진학이 결정
여수시의회와 여수시가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우)는 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해 사회복지사협회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 분야의 체계적 지원책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여수시 사회복지시설에 객관적인 수탁자 선정 심사 기준안 마련과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조례 제·개정 추진에 반영코자 마련됐다.여수시는 현재 사회복지시설 민간 수탁자 선정심사기준과 재위탁 평가 기준을 재정비하고자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입법 예고를 한 상태이다.환경복지위원회 이상우 위원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역사문화박물관이나 기록문화전시관, 역사기록관에는 문서, 사진, 영상, 서적, 유물 등 우리 지역의 총체적인 기록이 담긴다.이는 지역 전통 문화와 정신에 기초한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과 관광 자원화는 물론 여수 정신을 정립하는 데 주춧돌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시민이 자기 고장의 역사를 공유한다는 것은 도시공동체 구축의 시발점이다. 그리고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의 원천이 된다.박물관이나 전시관, 역사기록관이 주는 더 궁극적 유익은 한 도시 혹은 한 문화의 깊이와 풍성함을 집약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안에 지역의 역사와 시민 삶의 양식, 문화의 흥망 등이 새겨지게 된다.오래된 유물이나 생활양식 등의 기록을 보면서 우리지역 선조의 기상과 문화에 대한 열정을 읽을 수 있다. 땅을 일구고 거친
GS칼텍스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수 예울마루 앞 섬 ‘장도 개발 사업’이 애초 계획대로 내년부터 추진될 전망이다.GS칼텍스재단과 여수시는 4일 오전 예울마루 회의실에서 ‘장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재검토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 용역진은 기존 장도 조성 사업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했던 ‘가꾸어 가는 예술의 섬’이라는 방향성과 예울마루 설계자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의 설계 콘셉트인 ‘친환경과 산책로(Promenade)’라는 개념을 계속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최근 여수지역 미술단체를 중심으로 일었던 장도 개발사업 축소 논란도 잦아들 전망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장도 시설물의 효과적인 운영을 고려해 기존 계획 가운데 상설전시장과
여수 지역언론에 몸 담고 있는 박성태(49) 사진가가 제2회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달을 맞아 금오도를 주제로 두 번째 사진전을 갖는다.‘임금의 섬, 민중의 섬 금오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 신기동의 문화예술 대안공간인 ‘가배 목 카페 갤러리’에서 열린다.박씨는 지난 1년 동안 1885년(고종22년) 민간인의 입산이 허락된 지 올해로 130년을 맞아 금오도의 속살을 흑백사진으로 기록했다.금오도의 소나무는 임금의 궁궐을 짓거나 관을 짜는 데 사용돼 일반인의 입산이 허락되지 않아 황장봉산이라 불렸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았던 금오도는 여전히 원시적인 자연과 생태를 유지하고 있고, 그 곳에 둥지를 튼 주민들의 생활은 원시 공동체적인 삶의 형태를
세월호 사고 이후 여수-거문도 항로를 운항하던 청해진해운(세월호 선사)의 면허가 취소되면서 배가 2척에서 1척으로 줄어들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참다못한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주민들은 최근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3일 삼산면 지역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주민 464명의 이름으로 대통령에게 보낸 탄원서에서 “주민들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상교통(여객선) 수단 확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다.주민들은 탄원서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해수부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해 섬의 모든 산업이 뒷걸음질하고 있다”며 “여수-거문도 항로를 오가던 배의 운항 횟수가 절반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남 동부권의 가칭 국제창의예술고등학교 설립지로 광양이 최종 선정됐다.광양시는 지난 7월 도립미술관 유치에 이어 이번에는 예술고를 유치했다.전남도교육청은 3일 오후 3시 가칭 ‘국제창의예술고’ 설립을 위한 지역선정위원회를 열고 여수와 순천, 광양 등 3개 후보 지역 중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광양으로 최종 낙점했다.광양은 예술고 발전계획보고서 발표와 장기적인 예산 및 지원 체계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경쟁 도시들을 근소한 차이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광양시에서 296억원 규모의 커뮤니티센터를 제공하고, 리모델링비 120억원, 연간 운영비 10억원(10년간) 등 총 536억원을 지원키로 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 조건을 내건 것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2018년 개
엠블호텔 여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오는 12일 당일부터 30일까지 대입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해 디너뷔페 할인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엠블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아드리아에서는 수험생 본인에 한해 런치 및 디너뷔페를 50% 할인가로 제공한다.또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26층 스카이라운지 마레첼로에서는 수험생 동반에 한해 식사류 30% 할인이 최대 4인까지 적용된다.이 밖에도 1층 로비라운지 에스뜨레자에서는 베이커리류를 30% 할인한다.대상자인 대입 수험생은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혜택 확인 및 문의는 전화 061-660-5800나 엠블호텔 홈페이지(www.mvlhot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다와 수산 도시라면서 해양 역사·문화 공간·콘텐츠 빈약‘음식과 맛의 고장’ 음식문화 등 체계적인 연구·기록 없어 여수는 바다와 수산의 도시라면서도 해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나 프로그램이 없는 실정이다. 해양 도시이지만 정작 해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여수는 해양의 역사와 문화가 널려 있다. 해녀 하면 제주도를 떠올리지만 여수에도 현재 해녀들이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여수문화대전에는 해녀 관련 기록이 실려 있다.기록에 따르면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살았던 강호경 씨는 돌산해녀의 대모로 불렸다. 제주 출신으로 결혼을 하면서 부산에서 살다가 남편이 죽자 생계를 위해 언니가 있던 돌산에서 사업을 했다. 당시 작금을 비롯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위상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는 29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대는 통합 양해각서 불이행에 대해 여수시민에게 사과하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수산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던 국립 여수대의 기존 특성을 살려 광주캠퍼스와 차별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학과와 대학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신입생 정원을 늘려 전남대-여수대 통합 전 규모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전남대-여수대 통합과 관련한 공식 문서·통합 지원금 295억원 사용처 등에 관한 정보 공개와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을 위한 시민과의 방송 공개토론 참여를 전남대에 요구했다. 또 한방병원을 포함한 한의대 설립 인가 약속 즉각 이행, 여수캠퍼스 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