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여수시의 사립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이 충분한 지역사회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시가 뒤늦게 명문고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발주키로 한 것에 대해 거꾸로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시는 타당성 연구 용역을 통해 학생 정원이나 학교 시설 규모, 사례 분석, 건립비용, 설립·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하게 된다. 함께 그동안 추진해온 사립 외고 외에 자율형사립고와 농어촌 거점고 등 여수 교육 여건에 맞는 명문고 유형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시는 5월말경이나 6월초에 용역 결과가 나오면 추후 시민공청회도 계획하고 있다.하지만 용역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최적의 합리적인 방안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연구인데 특정 대상(여도중을 사립 외고로 전환)을 확정한
2015학년도 서울대·연대·고대 진학 실적순천 75, 목포 66, 광양 63, 여수 21명중앙부처 광주·전남 출신 공직자 1991명 중 여수출신 64명(3.2%)…순천 7%, 나주 6%, 해남 6%, 고흥 5% 군 단위 지자체보다 낮아주 시장은 지역을 떠나는 우수 학생들을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명문고 설립 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용역과 공청회 등의 과정에서 이에 대한 반박 여론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처럼 빠져 나가는 아이들이 외고에 얼마나 진학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고, 설사 외고를 진학한다 해도 지역 대학에 진학해서 지역에 뿌리 내리고 살 것이라고 기대를 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외고가 이미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명문대 진학을 위한 입시학원
여도초 공립·여도중 외고 전환…24학급 학생 600명기숙사 등 시설비 170억원 예상…2017년 3월 개교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립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이 지역사회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더디더라도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공론화 과정 등 숙성된 여론을 형성한 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여수시가 최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주요 회원사 공장장 11명을 초청해 설명한 ‘지역교육 환경 및 사립 외국어고 설립계획’ 자료에 따르면 사립 외고는 부지 56,052㎡, 건물 21,115㎡에 총 24학급 600명으로 학년당 8학급 총 200명 규모다.세부적인 안을 내놓은 것은 아니지만 지역 학생을 일정 비율로 배정한다는 방침도
여수시는 관내 고등학교를 명문고로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고, 자사고·과학고 설립 등을 비교 검토한바 사립 외고 설립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주요 회원사 공장장 11명을 초청해 ‘지역교육 환경 및 사립 외국어고 설립계획’을 설명한 자리에서 관내고교 명문고 육성의 한계, 자사고·농어촌 지역 사립고·과학고·국제고·외국어고 설립의 장단점을 비교 설명하면서 외고 설립 당위성을 부각시켰다.먼저, 관내 고등학교 육성의 한계를 들었다. 시가 이날 설명한 자료 등에 따르면 공립고는 사립고에 비해 우수교사 및 우수학생 선발권을 제한 받고, 교사 인사이동이 잦다. 사립고는 대학입시를 전담하는 입시전담 교사가 수십 년 이상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가며 학생들을 관리하고
사립 외고 설립이 인재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여수시. 하지만 지역 교육·시민단체는 시민공론화 과정이 미흡했고, 사립 외고가 여수교육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여수시민협, 전교조 여수지회 등 지역 9개 교육·시민단체로 이뤄진 여수교육희망연대는 지난달 18일 성명을 내어 여수시의 사립외고 설립 계획의 중단 및 시민공론화 과정을 요구했다.희망연대는 성명서에서 “사립외고 설립 계획은 아직 여수지역 교육수요와 통계가 입증되거나 시민여론을 담보하지 못한 정책으로 볼 수 있다”면서 “시는 사립외고 설립과 관련해 지역 교육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정확한 통계와 시민여론의 내용을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사립외고 설립 관련 지역 의견수렴 과정은 인수위원회(시
주 시장, “외고 설립 외 여수 교육 대안 없다”…산단 기업에 지원·협조 요청산단 기업들, ‘겉으론 협조, 속으로 부글부글’…“대놓고 누가 반대 하겠나”학교 구성원인 학생·교사·학부모는 허수아비?…“신뢰와 공감대 형성이 먼저”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여수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립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이 공론화 과정 생략, 사립외고가 여수교육의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시민단체의 반대, 여수국가산단 입주 기업들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특히 시장이 여수교육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은 명문고 설립 밖에 없다며 강력하게 추진하는 핵심 공약이고, 더욱이 지역 교육의 명운을 가를지도 모르는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그동안 제대로 된 논의의 장이 마련된 적이 없었다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이들이 뛰어들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장은 활기를 찾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생겨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전주시 전주남부시장은 청년 사장 모시기로 성공한 대표적인 곳이다. 전주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앞선 지난 2011년 ‘청년장사꾼’ 프로젝트를 통해 상권이 침체된 2층 점포 12개를 청년장사꾼 17명에게 임대했다.이른바 ‘청년몰’이다. 전통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디자이너 잡화점, 보드게임방 등 젊은 고객들에게 특화된 점포가 들어섰고, 청년몰이 생기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 시장 전체 매출이 약 20% 늘었다.청년 사장들이 신세대 감각을 선보이며, 서비스 수준도 높이고 있어 시장에 더욱 활기가 불어 넣고 있는 것이다.
정부 정책과 맞물려 최근 전통시장에서 청년들이 창업을 할 경우 지자체가 임차료를 대신 내주거나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면서 전통시장에 청년 사장 모시기 열풍이 불고 있다.미취업 청년들이 전통시장 빈 점포에 입주해 창업을 할 경우, 시청이 보증금과 매월 관리비 등을 지원하거나 상인회 차원에서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듬성듬성 비어 있는 점포가 청년 창업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시장은 경험과 자본, 기술이 없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땅이기도 하다. 시장의 장점은 저렴한 점포세이다. 청년들이 과도기를 겪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이다. 여기에다 시장에서
중기청, 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상인 ‘인큐베이터’로 활용전통시장, 임대료 저렴·아이템 차별화 등 창업 장소로 적합청년상인 활용으로 일자리 창출·전통시장 활성화 ‘일거양득’관광형시장 ‘교동시장·수산물특화시장’…중단되거나 시너지 효과 못살려‘특화 콘텐츠’ 개발 절실…상인들 자구노력 없인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그동안 정부와 여수시는 시설현대화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지만 유통시장 개방, 대형마트·SSM 진출 등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매출 하락, 빈 점포 증가 등 지역 전통시장은 갈수록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는 더 이상 획일적인 시설개선과 일회성 행사지원으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자생력을 높이기에 역부족이라는 얘기다.그동안 시설 현
여수시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전통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 국비포함 400억여원 가까이 지원했지만 지역의 전통시장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차별화된 아이템과 지자체의 혁신적인 지원, 시장 상인들의 노력이 합쳐져 성공한 시장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지역의 전통시장은 이와는 거리가 멀기만 하다.여수 교동의 중앙시장과 구 여천지역의 도깨비시장, 서교동의 서시장에는 빈 점포가 여러 곳 발견된다.한때 교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여수지역 최대의 상권이 형성됐지만 여서동과 구 여천지역이 개발되면서 인구가 많이 빠져나가 중앙시장 등 원도심 상권은 크게 위축됐다.중앙시장의 경우 1982년 205개에 이르던 점포가 2008년 162개, 현재는 120여개로 줄었다. 주주들이 대부분인
여수시립율촌도서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행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율촌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터넷(3월25일, 오전 10시부터)이나 전화, 방문(3월 26일, 오전 9시부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내달 11일부터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그림책 읽기’와 ‘가족 신문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여수시립율촌도서관(☎061-659-4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청년정책은 청년실업과 창업지원 등 고용정책을 중심으로 해왔다. 청년문제를 단순히 고용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온전히 이들의 자립과 지원을 도울 수 없다. 노인문제가 단순히 일자리 문제로 해결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청년문제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이어서 단편적인 정책 추진으로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여수시의 청년정책은 부서별로 산재돼 있어 통합성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여수지역의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들을 정확하게 조사·분석해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부서 신설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아동·청소년(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팀), 여성(여성가족과·건강증진과 출산장려팀), 노인(노인장애과)과는 달리 정작 중요성이 강조되는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부서는 없다.중소기업 청년인턴
유아·여성·노인 등을 위한 정책은 많지만 청년을 위한 정책은 사실상 없어청년들이 아프다. 너무 아파서 소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 삼포세대(연애·결혼·출산을 포기)도 모자라 오포세대(삼포에 인간관계와 내 집 마련을 추가)로 대변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청년들. 이들의 절규는 미래에 대한 절망이자 우리 사회에 보내는 절망의 신호다.청년들의 절규는 국가는 물론 지역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정부가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청년들의 체감도는 낮기만 하다. 이제는 국가 차원의 대책은 물론 지자체 차원의 청년정책에 대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사실 청년문제에 따른 심각성은 국가 못지않게 지역의 걱정도 크다. 전국적인 현상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할 젊은이들이 지역
1천만 관광객 방문, 국내외 행사 증가…마땅한 대표 기념품 없어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높아진 인지도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해 1000만 메가투어리즘 시대를 열었다. 국내에서 년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자체는 서울, 제주도, 용인 등 몇 안 된다.이에 민선 6기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문화 콘텐츠와 인프라 추가 확충, 각종 국내·외 행사 개최, 관광객 유치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관광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무엇보다 관광정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돼야 하는 만큼 박람회장 등 주요 관광지 연계 관광 코스 개발과 시내 쇼핑 등 다양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부가가치와 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마이스(MICE) 산업을 신성
성북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조례 제정매년 구매계획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표…실적 평가여수시 조례, 공공부문 우선구매 권고 사항에 그쳐정부가 법으로 ‘공공기관의 장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구매를 촉진하여야 한다’(사회적기업육성법 제12조 1항)고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우선구매 조항이 ‘권고’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큰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지난해 12월 국회 신계륜 의원 등 30명의 의원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해당 법안의 핵심내용 중 하나가 그간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던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우선구매’하는 것으로 강제하는 것이다.상위법 제정을 기다
외형적 성장과 달리 질적 성장은 허울인 기업 상당수기업 성장 토대 마련 위해 공공부문 우선구매 의무화 필요현실적 한계 점검하고 성장 전략·자생력 방안 모색 절실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시정 핵심 과제로 삼은 민선6기 여수시가 첫 조직개편안에서 주무과가 사회적경제 전담팀 신설 의견을 냈으나 제외한 것을 두고 사회적경제 정책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는 사회적경제가 경제 양극화와 사회적 불평등 등을 해결할 복지 대안으로 사회 통합적 경제 체계로 부각되면서 양적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를 적극 뒷받침해야 할 행정이 되레 후퇴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여기에다 여수시가 지난 3월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지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여전히 걷기가 대세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찾는 힐링(Healing) 개념으로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금오도 비렁길 등 온갖 길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몸살을 앓을 지경이다.자연을 벗 삼은 걷기 힐링 열풍이 불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세상이 팍팍하고 고달파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 등으로 손상된 감정과 마음을 우리 삶의 주거지인 도심을 벗어난 곳에서 걷기로 위로를 얻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우리는 생활 주거지인 도심에서 더 많이 걸을 수밖에 없다. 걷고 싶은 도시는 우리가 추구하는 참 좋은 도시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사람을 존중하는 길과 도시,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걷는 데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도 자상하고 섬세하게 배려하는 곳이 좋은 도시다.걷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복지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도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여수시는 지난 3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2018년까지 26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천을 위한 구체성과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은 여수시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추진 방향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처한 현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과제 등을 모색해 본다. 중간지원조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절실전남도, 최근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 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유경제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복지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도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여수시는 지난 3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2018년까지 26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천을 위한 구체성과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은 여수시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추진 방향과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처한 현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과제 등을 모색해 본다. 당면 업무 처리 급급…분야별 전담 인력 필요시장준비위, 사회적경제팀 신설 검토·반영 주문 조직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유경제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복지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도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여수시는 지난 3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2018년까지 26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천을 위한 구체성과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은 여수시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추진 방향과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처한 현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과제 등을 모색해 본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56개 전남에서 가장 많아2018년까지 260개